잘 무르익은 그대는 홍시 같아요마음이 말랑말랑 어여쁘니입술 끝에서 감도는 언어의 단맛은감미로운 노을을 닮았습니다당신이 태어난 날 하늘은홍시주스를 쏟아낸 듯이주홍빛으로 물들었을지 몰라요내게 좋은 사람인 그대는 홍시 같아요